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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9 13:01
우먼라이프 7월호 -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보호 방법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424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보호 방법
 
한여름 야외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고 햇빛에 노출되는 기회가 늘어남으로써 과도한 일광에 의한 피부손상 문제가 제기 된다. 햇빛은 인간생활에 필수적인데, 밝음과 따뜻함을 주고 해로운 미생물을 죽이며 피부에서 비타민 D를 합성시키는 등 여러 가지 이로움을 준다. 그러나 과도하게 노출되면 여러 가지 인체에 해로운 반응이 발생하는데 급성으로 홍반, 일광화상이나 색소침착 을 일으키고 만성으로는 일광노화(주름살, 각화증, 모세혈관 확장증, 색소침착)나 피부암까지 유발시킬 수 있다. 또한 백내장, 면역기능 장애 등을 일으키며 광접촉 피부염, 광과민성 약물반응, 일광 두드러기, 홍반성 루푸스 등 수 많은 질환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햇빛에 의한 광노화 예방법을 요약하도록 한다.
 
첫째, 햇빛에 의한 광노화를 막기 위해 비타민C와 같은 항산화제가 콜라겐이나 탄력섬유를 망가뜨리는 역할을 억제한다는 것도 학계의 정론. 과일 야채 녹차 등을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만, 과일을 갈아 바르는 등으로는 비타민C가 피부에 흡수되지 않는다. 레티노이드 약물은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생성을 돕고 색소침착도 없애는 효과가 입증됐다. 용량 결정이 중요한 만큼 피부과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일반 화장품에 들어있는 레티놀은 효과를 내기에는 용량이 부족한 경우도 많다. 에스트로겐도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만큼 유사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콩 석류 해바라기씨 등을 먹는 것도 좋다. 광노화 치료법은 다양하다. 피부의 색소를 빼는 약물이나 레이저, 광노화로 인한 주름을 치료하는 레이저 등은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색소질환 치료로 연고요법, 박피술 등 여러 방법이 있지만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비교적 치료 시간이 짧고 과정이 간단하기 때문에 올포스킨피부과에서는 Q plus R 레이저를 이용한 색소침착 제거시술을 추천한다. 이 레이저 시술은 특히 검은색, 청색, 갈색 등의 색소에 탁월하게 반응하며, 기미와 주근깨 치료는 물론 일반 레이저 치료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오타모반(눈 주위에 청색이나 갈색 반점이 생기는 현상)같은 색소 질환 등에도 효과가 있다. 선천성 오타모반은 7~10, 후천성인 경우 1~2회 시술로 평균 80~90%정도 제거할 수 있다. Q-plus R 레이저 시술 중 내리쬐는 파장은 가시광선의 일부로 멜라닌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하고 주변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기 때문에 흉터 생길 염려가 없다. 또 피부 표면에 미세한 구멍을 뚫는 '프락셔널 레이저 기법' 이용해해 진피층에 있는 색소까지 잘게 부숴 제거하기 때문에 재발률이 매우 낮다. 올포스킨피부과 민복기 원장은 "색소 질환은 한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제거하기 어렵고,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둘째, 정확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숙지하기.
흔히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는 가급적 자외선을 쬐지 말고 외출할 때는 챙이 20cm 이상인 모자, 선글라스, 양산을 챙기라지만 피부과 전문의조차도 지키기가 쉽지 않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자외선 차단 제품을 제대로쓰는 것이다. 자외선 차단 제품에는 자외선 차단지수(SPF) 수치가 기록되어 있는데 대개 1530이지만 최근엔 40, 60, 심지어 100까지 나왔다. 가장 큰 오해는 SPF 수치가 두 배 높으면 그만큼 오래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으로 여긴다는 것. 하지만 수치와 관계없이 모든 자외선 차단 제품은 2, 3시간 간격으로 발라야 한다. SPF 수치가 두 배이면 효과도 그럴까. 물론 아니다. SPF 15는 자외선 B92%, SPF 3096.7%, SPF 4097.5% 정도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일반 외출 땐 15, 레저 활동엔 30이면 충분하다. 바르는 양도 중요하다. 원칙적으로는 피부 1cm²2mg을 발라야 한다. 하지만 권장량의 절반도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SPF 표시만 있는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B만 차단함을 알리는 것이다. 자외선 A를 차단하는 표시인 PA가 있는지도 확인하자. PA는 지수가 아닌 로 표기되는데, 개수가 많을수록 자외선을 강력하게 차단한다. 또 광과민증이나 여드름, 단순포진,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은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셋째, 남성들의 자외선 노출을 막아라.
대부분의 남성들은 여성들에 비해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적어 맨 얼굴로 나서거나 로션 정도 바르고 한낮에 나다니기 일쑤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질환에 대해 남자라고 예외일 수 없다. 자외선을 과다하게 노출되면 검버섯, 기미 등이 생기고 피부노화 뿐 아니라 피부암도 생길 수 있다. 최근 한국남성들의 피부암이 급증하고 있다는 통계는 남자들도 이젠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할 것임을 경고하고 있다. 최근 10년 새 젊은 남성 피부암 환자가 5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피부과학회가 전국 20개 대학병원에서 자외선과 관련 있는 검버섯, 기미, 피부암으로 진단된 환자 19339명을 분석한 결과 20·30대 젊은 층에서 검버섯은 390명에서 541명으로 1.4, 피부암은 27명에서 103명으로 3.8배 증가했다. 특히 20· 30대 남성에서 피부암 환자가 9명에서 46명으로 5배가량 늘었다. 전체적으로는 검버섯은 2, 기미는 1.4, 피부암은 2.2배 증가 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피부과의사회 민복기 이사(올포스킨 피부과 대표원장)남성들의 피부암 등 광노화 질환의 증가는 여성에 비해 골프, 등산 등 야외나 일상 활동 시에 남성이 자외선에 무방비 상태로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매일 1시간 이상 자외선에 노출되는 직업이라면 반드시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발라야 한 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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