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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8 13:40
MD저널 15.09.02 - 탈모, 전문의의 적절한 치료 있으면 완치 가능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6,716  
▲강진수 회장

 대한탈모치료학회는 지난 30일 연세대학교 종합관에서 ‘제6차 심포지엄’을 실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탈모 치료의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증가하고 있는 여성 탈모와 원형탈모증을 주로 다뤘다.

대한탈모치료학회 강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탈모치료의 최신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와 여성탈모에 대한 진단, 치료, 주의점, 문신치료법과 여러 가지 원형탈모, 특히 소아 탈모의 정신과적 접근, 갑작스런 탈모와 다양한 원형탈모 치료법에 대한 강의가 준비됐다”며, “또한 모발이식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상세하게 다뤘으며, 무엇보다도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모발이식 라이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 프로그램은 ▲모발, 탈모 연구의 최신 지견, ▲여성에서 나타나는 탈모 A to Z, ▲원형탈모 치료 A to Z, ▲모발이식 수술 A to Z, ▲초보자도 바로 배워서 할 수 있는 모발이식 Live로 진행됐다.

한편 심포지엄과 함께 학회 임원들은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강 회장은 여성탈모에 대해 “최근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일과 육아를 병행함으로 인해 여성의 탈모가 증가하고 있는데, 폐경 이후에 호르몬의 변화로 급격하게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젊은 여성의 탈모도 증가하고 있다”며, “여성 탈모의 가장 흔한 원인은 유전이지만 영양부족, 갑상선질환, 난소 양, 출산, 스트레스 등에 의한 탈모는 원인을 교정해주고,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인준 학

술위원장 

 

▲김용상 차기 회장

이어 김용상 차기 회장은 원형탈모에 대해 “한 개 혹은 여러 개의 원형 혹은 타원형의 탈모병변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 잘 발생하지만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발생이 가능한 탈모 질환”이라며, “대부분 피부과전문의의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면 되지만 전체 두피에서 모발이 탈락되는 전두 탈모증 혹은 전신의 모발이 모두 영향을 받아 탈락되는 전신 탈모증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심한 원형탈모증의 경우나 조기 확산 경향이 강한 환자에서는 다양한 치료에 반응을 하지 않아 실망하고 치료를 포기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등의 치료에 많은 시간과 재정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며, “원형탈모증은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경향이 있지만 피부과전문의와의 꾸준한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며, 자신에 맞는 검증된 치료를 받으면 분명히 완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인준 학술위원장은 “지금까지는 남성 탈모에 집중적으로 치료법을 개발해 왔는데, 여성형 탈모는 병리적 차원에서 남성과 차이가 많으며, 아직까지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부분이 많다”며, “오늘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 축적된 지식과 치료기법의 발전을 바탕으로 유전적 탈모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고, 약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비유전적 탈모에 대한 접근과 그 개념 및 실질적인 치료방법에 대해 논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특별히 두피 문신술에 대한 강의가 진행돼 회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민복기 기획이사

 

▲조항래 총무이사

민복기 기획이사는 “그동안 두피 문신술에 대해 많은 질문이 있었고, 이에 대해 충분히 요약된 강의도 많은데, 이에 대해서는 충분한 이론적 베이스를 가지고 전문의들이 더 많은 연구를 해야 할 것이라고 결론을 지었다”며, “엄격히 말하면 문신술은 반드시 의료에 들어가야 하지만 사회 통념상 일반적으로 많이 행해져 앞으로 부작용을 최소화 시키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할 수 있도록 대규모 데이터를 모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항래 총무이사는 탈모를 단지 흥미 위주의 전달에만 신경을 쏟는 매스컴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조 총무이사는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을 비롯해 성별, 나이, 인종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데, 단지 ‘탈모’라는 증상만을 가지고 비전문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해야 할 언론에서 검증도 되지 않은 음식이나 민간요법을 마치 기적의 탈모치료약으로 오인되게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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