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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1 13:21
TBN 대구 교통방송 103.9 - 가을철 탈모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7,540  




가을 하면 낙엽이 떨어지듯이 머리카락도 탈모의 계절이지요.

가을만 되면 머리카락이 자꾸 빠져 걱정된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매일 아침 침대 머리맡에 수북이 빠져있는 머리카락을 보며

이러다 혹시 대머리 되는 거 아냐?’ 하는 생각도 드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오늘 가을철 탈모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실, 대한 피부과의사회 이사이자

올포스킨 피부과 대표원장이신 민복기 박사님을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을철 탈모, 왜 생기는 것인가요?

 

가을철에는 나는 탈모가 아닌데도 많이 빠진다고 느끼는 분들도 분명 있으실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경우는 대부분 정상적인 털갈이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다른 계절보다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 호르몬 분비량이 많아지는데 이 호르몬이 모발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물질로 바뀌어 가을철 탈모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에 많이 노출돼 약해진 모발이 가을이 되면서 빠질 수도 있습니다.

모발은 일정 기간 자라지 않는 휴지기가 있는데 여름철 손상된 모발이 이 기간을 거친 후 본격적으로 빠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한 여름에 두피 관리를 잘못해 지성 비듬이 생겼거나, 수영장, 바닷물의 염소 성분으로 모발과 두피가 손상된 경우에는 탈모 현상이 더욱 심하게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을철 탈모는 일반적인 탈모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탈모에는 남성형탈모, 여성형탈모, 원형탈모, 휴지기 탈모 등 여러 형태가 있습니다.

가을철 탈모는 특정부위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전형적 남성형 탈모증과는 달리 모발 전체에서 골고루 빠지며 증상도 일시적입니다. 탈모 후 3개월 정도 지나면 빠진 만큼 새로 돋아나며 대부분은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므로 크게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전에 남성형, 여성형 탈모증 등이 있는 사람이나, 평소 지루피부염 등이 있는 분들은 회복이 되지않아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예방치료가 중요합니다.

 

 

-만약 가을철 탈모증상이 가을이 지나도 멈추지 않고 진행된다면 어떻게 하나요?

 

만약 과도한 탈모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하루 100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 질환일 수 있습니다. 대기가 건조한 가을에는 두피도 건조해지므로 각질이 생기기 쉽습니다. 여기에 피지나 땀 등이 달라붙어 모공을 막게 되면 병적인 탈모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가을에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것이 원인이 되어 탈모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는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탈모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 박사님 말씀은 두피 청결과 탈모도 많은 연관이 있다는 것인가요?

 

, 가을철 탈모를 줄이고 병적인 탈모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려면 우선 두피와 모발의 청결에 신경 써야 합니다. 두피에 각질이 쌓이지 않도록 1~2일에 한번은 반드시 머리를 감고, 두피 스케일링을 통해 여름 동안 축적된 피지와 각질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 청결을 위해서는 올바른 샴푸 습관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감고 마지막은 찬물로 헹굽니다. 이때 샴푸는 두피 깊숙이까지 골고루 묻혀 충분히 마사지하고, 반대로 린스는 두피가 아닌 머리카락에만 바른 후 두피에 잔류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헹궈냅니다.

드라이를 하기 전에는 에센스를 발라 모발을 보호하도록 하고 손상이 된 경우 트리트먼트 팩 등으로 모발에 영양을 주고 갈라진 부분을 다듬어 깔끔한 모발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또한 머리는 되도록 저녁에 감는게 좋습니다. 신진대사가 왕성한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면 모발의 성장도 촉진되기 때문입니다. 평소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자주 사용하거나 지성 두피인 사람은 특히 머리를 감고 완전히 말린 후 잠자리에 들어야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을철 탈모에는 어떤 음식이 좋고 어떤 음식이 나쁜가요?

 

모발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을철 탈모 예방에는 검은콩과 검은깨가 좋습니다. 검은콩의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 역할을 해 탈모를 일으키는 남성 호르몬의 작용을 제어합니다. 검은깨에 풍부한 셀레늄은 세포의 노화를 더디게 해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 멜라토닌의 모발성장 및 지루성 두피에 대한 효과가 탁월함이 많은 임상을 통해서 밝혀져서 아사텍스치료가 여성형 탈모, 남성형 탈모증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 달걀노른자, 녹황색채소, 장어 등은 케라틴 형성을 돕는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탈모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해조류도 모발을 만드는 호르몬의 원료가 되는 요오드가 풍부해 가을철 탈모를 줄이는 데 좋은 식품입니다.

 

반면, 기름기가 많은 튀김이나 라면, 햄버거 등의 인스턴트식품, 초콜릿 등 당분이 많은 식품, 지나치게 맵거나 짠 맛이 나는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나 콜라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수나 담배도 가을철 탈모를 가속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도록 합니다.

 

 

-보통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가 많이 빠진다고 하시잔아요?

스트레스 조절로도 가을 탈모 예방이 가능 한가요?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것도 가을철 탈모 예방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수칙입니다. 앞서 통계에서와 같이 현대인들에게서 탈모가 급증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스트레스이기 때문이죠. 항상 긍정적 마음을 갖고 잠을 충분히 자서 스트레스를 다스리면 탈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미 탈모가 시작된 경우라면 특히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가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면 그로 인해 더욱 탈모가 심화되므로 악순환이 되풀이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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