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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8 13:26
e-의료정보 15.09.04 - ‘탈모’ 개념 많이 잘못 알려져 있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6,779  

   

   
    ▲ 김용상 신임회장

일반인들에게 탈모에 대한 개념이 잘못 알려져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탈모치료학회는 지난 8월 30일 제 6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학회 임원진은 현재 방송 등을 통해 탈모에 대한 개념이 잘못 오인돼 있다고 지적하며, 탈모의 종류와 원인은 매우 다양하므로 정확한 진단명을 알고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송, 기사 등에서 오해 만들기도

일반에서는 보통 탈모 자체를 하나의 질환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조항래 총무이사는 “방송에서 탈모를 치료 없이 이기는 법을 알려 달라는 등의 요청을 받기도 하고, 탈모에 대해 하나의 질환으로 뭉뚱그려서 기사화되는 경우도 접한다”며 “탈모는 정확한 진단명이 아닌데 하나로 뭉뚱그리는 것이 탈모의 인식을 그릇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즉, 탈모를 하나의 질환으로 너무 쉽게 생각하지만 실상 원인과 진단이 너무 많으므로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 자신의 탈모 유형과 치료법을 제대로 인지할 수 있다는 것.

이인준 학술이사에 따르면 탈모는 크게 ‘회복할 수 있는 탈모’와 ‘스스로 회복이 힘든 탈모’로 나눌 수 있다. 계절적 탈모나 화장품으로 인한 탈모 등은 회복이 되는 탈모로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회복이 된다. 반면 스스로 치료될 수 없는 탈모의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유전적 탈모로 소위 남성과 여성의 대머리를 들 수 있다. 또한 나이나 질환, 조직에 의해 일어나는 영구적 탈모도 있는 데, 이런 경우에도 의료적 치료를 받아야만 좋아진다.

또한 영구적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 반흔성 탈모도 있다. 이는 흉터가 생겨 모낭이 파괴된 경우로, 수술이나 외과적 시술로만 치료가 가능하다.

 

“두피와 모발은 피부과가 전문의가 전문가”

▲ 좌측부터 이인준 학술이사, 민복기 기획이사, 조항래 총무이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여성탈모의 최신 연구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펼쳐졌다.

여성탈모의 치료에서부터 원형탈모증, 여성 탈모 환자를 위한 두피 문신술 등을 비롯해 전공의들을 위한 모발이식의 라이브 강의도 진행됐다.

이인준 학술이사는 “지금까지는 남성 대머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치료법이 개발돼 왔다. 여성형 탈모는 병리적으로 남성과 다른 부분이 많고 아직 모르는 부분도 많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비유전적 탈모에 대해 호르몬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하고 실질적 치료법이 무엇인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조항래 총무이사는 “지금까지 원형탈모의 치료는 현상 개선을 위한 수준이었다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분자생물학적인 레벨로 들어가서 원형탈모 원인과 물질 변화의 교정을 통한 연구를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민복기 기획이사는 “원형 탈모는 스트레스가 많으면 심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피부과적인 치료와 합께 정신과적 치료를 같이 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논의되고 있다”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이번 심포지엄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을 기점으로 강진수 회장에 이어 김용상 신임회장이 임기를 시작했다. 김 신임회장은 “모발도 피부 부속기에 들어가므로 피부과 의사가 전문적 지식을 가질 수 있는 분야”라며 “학회 구성원들이 피부과 전문의들로 모발 치료를 선도하는 사람들이다. 두피는 피부과 의사들이 치료,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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